분류 전체보기103 Coffee Extraction (커피 추출) - 수율,TDS 에대한 이해 커피를 추출함에 있어 기준이 되는 것으로 수율과 TDS 가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적어보겠습니다. 수율 (Yield) 수율이라는 것은 커피의 수용성 성분을 얼마나 추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백분율입니다. 수율의 기준은 커피콩으로 보면 되며 최대 30% 까지 추출이 가능합니다. 수율은 추출 이후 물을 희석하더라도 변하지 않는 값입니다. - 적절한 수율은? 거의 모든 국가의 커피협회에서 적절한 수율을 18~22%로 보고 있습니다. - 수율이 높으면 수율이 높으면 많은 성분이 추출되어 클린컵이 좋지 못하고 질감이 거칠며 쓴맛이 날 확률이 높습니다. - 수율이 낮으면 수율이 낮으면 날카로운 산미가 표현될 수 있고 워터리 한 질감과 떫은맛이나 부정적인 향미가 표현될 수 있습니다. - 수율을 계산하는 법 (커피성분 ÷.. 2023. 7. 10. Washed Process Coffee (워시드 가공 커피) 커피나무의 열매인 커피체리를 가공하는 방법을 프로세스라고 합니다. 여러 가공 방법 중 워시드 프로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공방법 워시드 프로세스는 Wet 프로세스라고도 불리며 커피체리의 과육을 제거하고 과육과 생두 사이의 미끌미끌한 점액질도 모두 제거한 뒤 발효를 거쳐 건조하는 가공방법을 말합니다. 물이 사용되는 가공이기 때문에 워시드 가공은 물이 풍부한 국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공방법입니다. 과육 제거 과육을 제거하기 전 커피체리를 물에 담그면서 물 위에 뜨는 커피체리를 제거해 줍니다. 물 위에 뜨는 커피체리는 결점두일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계를 통해 과육을 제거해 줍니다. 점액질 제거 점액질 제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채널이라고 불리는 통로에서 밀대로 물의 흐름의 반대방향으로 밀.. 2023. 7. 9. Natural Process Coffee (내추럴 가공 커피) 가공 방법 커피는 본래 과일입니다. 커피 체리라고 불리며 이 커피체리를 벗겨 씨앗만 남기게 되면 이것이 생두이고 이 생두를 볶으면 원두가 됩니다. 가공방법을 프로세스 (Process) 라고 부르며 수백 가지의 방법이 존재하지만 그중에 내추럴 프로세스 (Natural Process)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추럴 가공은 커피체리 그대로 건조해 열매를 벗겨내어 생두만 남게 하는 방법입니다. 건조 잘 익은 커피체리를 수확후 열매 그대로 햇볕에 건조하게 되는데 '파티오'라고 불리는 콘크리트 바닥에 말리기도 하며 드라잉 배드 라고 불리는 지면 위에 띄우는 천 같은 곳에 건조를 하기도 합니다. 펄핑 건조가 완료되면 마른 상태의 열매모양이 되는데 기계를 이용해 건조된 과육을 제거하여 씨앗 부분인 생두만 남깁니다. .. 2023. 7. 9. 이전 1 ··· 23 24 25 26 다음